표준어 규정 (88-2)
페이지 정보
작성자 SDJ 작성일17-05-18 14:19 조회2,359회 댓글0건첨부파일
- 표준어규정[1].hwp (57.0K) 3회 다운로드 DATE : 2017-05-18 14:19:45
관련링크
본문
글쓴이 : Jin (222.237.48.131) 날짜 : 07-07-07 12:45 조회 : 7490
표준어 규정
고시
문교부 고시 제 88-2호
표준어 규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한다.
1988년 1월 19일
문교부 장관
부칙 : 표준어 규정은 ‘89년 3월 1일 부터 시행한다. 다만, 별도 사정이 필요한 부분은 본 규정에 의하여 사정된 부분부터 적용한다.
일러두기
1. 이 ‘표준어 규정’은 개정된 표준어 규정에 따라 작성된 것이다.
2. 이 규정은 ‘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과 ‘제2부 표준 발음법’ 으로 나누어 지며, 표준어 사정 원칙은 3장으로, 표준 발음법은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예시어에는 접사와 어미도 포함되어 있다.
4. 예시어를 ‘표준어 모음’에 실을 때에는 필요한 경우 재사정할 수 있다.
5. 문법 체계 및 용어는 ‘학교 문법 용어’(문교부 제정)에 따랐다.
6. 의미의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한다를 병기하였다.
7. ‘다만’ 과 ‘[붙임]’ 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썼다.
다만 : 규정의 본문에 해당하지 않는 예외 사항을 제시하는 경우
[붙임] : 규정의 본문에 포함하여 설명하기 어려운 사항을 보충할 경우
8. 이 규정의 표기 및 문장 부호의 사용은 개정된 ‘한글 맞춤법’에 따랐다.
제 1 부 표준어 사정 원칙
제 1 장 총칙
제 1 항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 2 항 외래어는 따로 사정한다.
제 2 장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 1 절 자음
제 3 항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를 가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끄나풀 나팔-꽃 녘 부엌 살-쾡이 칸
털어-먹다 | 끄나불 나발-꽃 녁 부억 삵-괭이 간
떨어-먹다 |
동~, 들~, 새벽~,동틀~
1.~막이, 빈~, 방 한~ 2. ‘초가삼간, 윗간’의 경우에는 ‘간’임. 재물을 다 없애다. |
제 4 항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로 나지 않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가을-갈이 거시기 분침 | 가을-카리 거시키 푼침 |
|
제 5 항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는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
(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강낭-콩 고삿 사글-세 울력-성당 | 강남-콩 고샅 삭월-세 위력-성당 |
겉~, 속~ ‘월세’는 표준어임 떼를 지어서 으르고 협박하는 일 |
다만, 어원적으로 원형에 더 가까운 형태가 아직 쓰이고 있는 경우에는,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갈비 갓모
굴-젓 말-곁 물-수란 밀-뜨리다 적-이 휴-지 | 가리 갈모
구-젓 말-겻 물-수랄 미-뜨리다 저으기 수지 | ~구이, ~찜, 갈빗-대 1. 사기 만드는 물레 밑고리 2. ‘갈모’는 갓 위에 쓰는, 유지로 만든 우비
적이-나, 적이나-하면
|
제 6 항 다음 단어들은 의미를 구별함이 없이, 한 가지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돌 둘-째 셋-째 넷-째 빌리다
| 돐 두-째 세-째 네-째 빌다
| 생일, 주기 ‘제 2, 두 개째’의 뜻 ‘제 3, 세 개째’의 뜻 ‘제 4, 네 개째’의 뜻 1. 빌려 주다, 발려 오다 2. ‘용서를 빌다’는 ‘빌다’임. |
다만, ‘둘째’는 십 단위 이상의 서수사에 쓰일 때에 ‘두째’로 한다.
ㄱ | ㄴ | 비고 |
열두-째 스물두-째 |
| 열두 개째의 뜻은 ‘열둘째’로 스물두 개째의 뜻은 ‘스물둘째’로 |
제 7 항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수-꿩 수-나사 수-놈 수-사돈 수-소 수-은행나무 | 수-퀑, 숫-꿩 숫-나사 숫-놈 숫-사돈 숫-소 숫-은행나무 | ‘장끼’도 표준어임.
‘황소’도 표준어임.
|
다만 1. 다음 단어에서는 접두사 다음에서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한다. 접두사 ‘암-’이 결합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수-캉아지 수-캐 수-컷 수-키와 | 숫-강아지 숫-개 숫-것 숫-기와 |
|
수-탉 수-탕나귀 수-톨쩌귀 수-퇘지 수-평아리 | 숫-닭 숫-당나귀 숫-돌쩌귀 숫-돼지 숫-병아리 |
|
다만 2. 다음 단어의 접두사는 ‘숫-’으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숫-양 숫-염소 숫-쥐 | 수-양 수-염소 수-쥐 |
|
제 2 절 모음
제 8 항 양성모음이 음성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다음 단어는 음성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깡충-깡충 -둥이
발가-숭이
보퉁이 봉죽 뻗정-다리 아서, 아서라 오뚝-이 주추 | 깡총-깡총 -동이
발가-송이
보통이 봉족 뻗장-다리 앗아, 앗아라 오똑-이 주초 | 큰말은 ‘껑충껑충’임. ←童-이. 귀-, 막-, 선-, 쌍-, 검-, 바람-, 흰- 센말은 ‘빨가숭이’, 큰말은 ‘벌거숭이, 뻘거숭이’ 임.
←奉足. ~꾼, ~들다
하자 말라고 금지하는 말 부사도 ‘오뚝-이’임. ←柱礎. 주춧-돌 |
다만, 어원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는 다음 단어에서는 양성모음 형태를 그대로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부조(扶助) 사돈(査頓) 삼촌(三寸) | 부주 사둔 삼춘 | ~금, 부좃-술 밭~, 안~ 시~, 외~, 처~ |
제 9 항 ‘ㅣ’ 역행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 다만 다음 단어들은 그러한 동화가 적용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내기 냄비 동댕이-치다 | -나기 남비 동당이-치다 | 서울-, 시골-, 신출-, 풋-
|
[붙임 1] 다음 단어는 ‘ㅣ’ 역행동화가 일어나지 아니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아지랑이 | 아지랭이 |
|
[붙임 2] 기술자에게는 ‘-장이’, 그 외에는 ‘-쟁이’가 붙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미장이 유기장이 멋쟁이 소금쟁이 담쟁이-덩굴 골목쟁이 발목쟁이 | 미쟁이 유기쟁이 멋장이 소금장이 담장이-덩굴 골목장이 발목장이 |
|
제 10 항 다음 단어는 모음이 단순화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괴팍-하다 -구먼 미루-나무 미륵 여느 온-달 으레 케케-묵다 허우대 허우적-허우적 | 괴퍅-하다/괴팩-하다 -구면 미류-나무 미력 여늬 왼-달 으례 켸켸-묵다 허위대 허위적-허위적 |
←美柳~. ←彌勒. ~보살, ~불, 돌~
만 한 달
허우적-거리다 |
제 11 항 다음 단어에서는 모음의 발음 변화를 인정하여, 발음이 바뀌어 굳어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구려 깍쟁이
나무라다 미수 바라다 상추 시러베-아들 주책 | -구료 깍정이
나무래다 미시 바래다 상치 실업의-아들 주착 |
1. 서울~, 알~, 찰~ 2. 도토리, 상수리 등의 받침은 ‘깍정이’임
미숫-가루 ‘바램[所望]’은 비표준어임. ~쌈
←主着. ~망나니, ~없다. |
지루-하다 튀기 허드레 호루라기 | 지리-하다 트기 허드래 호루루기 | ←支離. 허드렛-물, 허드렛-일
|
제 12 항 ‘웃-’ 및 ‘윗-’ 은 명사 ‘위’ 에 맞추어 ‘윗-’으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윗-넓이 윗-눈썹 윗-니 윗-당줄 윗-덧줄 윗-도리 윗-동아리 윗-막이 윗-머리 윗-목 윗-몸 윗-바람 윗-배 윗-벌 윗-변 윗-사랑 윗-세장 윗-수염 윗-입술 윗-잇몸 윗-자리 윗-중방 윗-통 | 웃-넓이 웃-눈썹 웃-니 웃-당줄 웃-덧줄 웃-도리 웃-동아리 웃-막이 웃-머리 웃-목 웃-몸 웃-바람 웃-배 웃-벌 웃-변 웃-사랑 웃-세장 웃-수염 웃-입술 웃-잇몸 웃-자리 웃-중방 웃-통 |
준말은 ‘윗동’ 임
~운동
수학 용어
|
다만 1.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위-’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위-짝 위-쪽 위-채 위-층 위-치마 위-턱 위-팔 | 웃-짝 웃-쪽 웃-채 웃-층 웃-치마 웃-턱 웃-팔 |
~구름[上層雲] |
다만 2.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뒤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웃-국 웃-기 웃-돈 웃-비 웃-어른 웃-옷 | 윗-국 윗-기 윗-돈 윗-비 윗-어른 윗-옷 |
~걷다 |
제 13 항 한자 ‘구(句)’가 붙어서 이루어진 단어는 ‘귀’로 읽는 것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구’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구법(句法) 구절(句節) 구점(句點) 견구(結句) 경구(警句) 경인구(警人句) 난구(難句) 단구(短句) 단명구(短命句) 대구(對句) 문구(文句) 성구(成句) 시구(詩句) 어구(語句) 연구(聯句) 인용구(引用句) 절구(絶句) | 귀법 귀절 귀점 결귀 경귀 경인귀 난귀 단귀 단명귀 대귀 문귀 성귀 시귀 어귀 연귀 인용귀 절귀 |
~법(對句法)
~어(成句語) |
다만, 다음 단어는 ‘귀’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귀-글 글-귀 | 구-글 글-구 |
|
제 3 절 준말
제 14 항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귀찮다 김 똬리 무
| 귀치 않다 기음 또아리 무우
|
~매다
~강즙, ~말랭이, ~생채, 가랑~, 갓~, 외~, 총각~ |
미다
뱀 뱀-장어 빔 샘 생-쥐 솔개 온-갖 장사-치 | 무이다
배암 배암-장어 비음 새암 새앙-쥐 소리개 온-가지 장사-아치 | 1. 털이 빠져 살이 드러나다. 2. 찢어지다
설~, 생일~ ~바르다, ~바리
|
제 15 항 준말이 쓰이고 있더라도, 본말이 널리 쓰이고 있으면 본말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경황-없다 궁상-떨다 귀이-개 낌새 낙인-찍다 내왕-꾼 돗-자리 뒤웅-박 뒷물-대야 마구-잡이 맵자-하다 모이 벽-돌 부스럼 살얼음-판 수두룩-하다 암-죽 어음 일구다 죽-살이 퇴박-맞다 한통-치다 | 경-없다 궁-떨다 귀-개 낌 낙-하다/ 낙-치다 냉-꾼 돗 뒝-박 뒷-대야 막-잡이 맵자다 모 벽 부럼 살-판 수둑-하다 암 엄 일다 죽-살 퇴-맞다 통-치다 |
모양이 제격에 어울리다
정월 보름에 쓰는 ‘부럼’은 표준어임.
|
[붙임] 다음과 같이 명사에 조사가 붙는 경우에도 이 원칙을 적용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아래-로 | 알-로 |
|
제 16 항 준말과 본말이 다 같이 널리 쓰이면서 준말의 효용이 뚜렷이 인정되는 것은, 두 가지를 다 표준어로 삼는다.(ㄱ은 본말이며, ㄴ은 준말임.)
ㄱ | ㄴ | 비고 |
거짓-부리 노을 막대기 망태기 머무르다 서두르다 서투르디 석새-삼베 시-누이 오-누이 외우다 이기죽-거리다 찌꺼기 | 거짓-불 놀 막대 망태 머물다 서둘다 서툴다 석새-베 시-뉘/시-누 오-뉘/오-누 외다 이죽-거리다 찌끼 | 작은말은 ‘가짓부러, 가짓불’임 저녁~
모음 어미가 연결될 때에는 준말의 활용형을 인정하지 않음.
외우며, 외워 : 외며, 외어
‘찌꺽지’는 비표준어임. |
제 4 절 단수 표준어
제 17 항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 그 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거든-그리다
구어-박다 귀-고리 귀-띔 귀-지 까딱-하면 꼭두-각시 내색 내숭-스럽다 냠냠-거리다 냠냠-이 너[四] 넉[四] 다다르다 댑-싸리 더부룩-하다 -던
-던가 -던걸 -던고 -던데 -던지 -(으)려고 | 거둥-그리다
구워-박다 귀엣-고리 귀-틤 귀-에지 까땍-하면 꼭둑- 각시 나색 내흉-스럽다 얌냠-거리다 얌냠-이 네 너/네 다닫다 대-싸리 더뿌룩-하다/듬뿌룩-하다 -든
-든가 -든걸 -든고 -든데 -든지 -(으)ㄹ려고/-(으)ㄹ라고 | 1. 거든하게 거두어 싸다 2. 작은말은 ‘가든-그리다’임. 사람이 한 군데서만 지내다.
감정이 나타나는 얼굴 빛
냠냠-하다
~돈, ~말, ~발, ~푼 ~냥, ~되, ~섬, ~자
선택, 무관의 뜻을 나타내는 어미는‘-든’임. 가-든(지) 말-든(지), 보-든(가) 말-든(가)
|
-(으)려야 망가-뜨리다 멸치 반빗-아치
보습 본새 봉숭아 뺨-따귀 뻐개다[斫] 뻐기다[誇] 사자-탈 상-판대기 서[三] 석[三] 설령(設令) -습니다
시름-시름 씀벅-씀벅 아궁이 아내 어중-간 오금-팽이 오래-오래 -올시다 옹골-차다 우두커니 잠-투정 재봉-틀 짓-무르다 짚-북데기 쪽
천장(天障) 코-맹맹이 흉-업다 | -(으)ㄹ려야/-(으)ㄹ래야 망그-뜨리다 며루치/메리치 반비-아치
보십/보섭 뽄새 봉숭화 뺌-따귀/뺨따구니 뻐기다 뻐개다 사지-탈 쌍-판대기 세/석 세 서령 -읍니다
시늠-시늠 썸벅-썸벅 아궁지 안해 어지-중간 오금-탱이 도래-도래 -올습니다 공골-차다 우두머니 잠-투세/잠-주정 자봉-틀 짓-물다 짚-북세기 짝
천정 코-맹녕이 흉-헙다 |
‘반빗’ 노릇을 하는 사람, 찬비(饌婢) ‘반비’는 밥짓는 일을 맡은 계집종
‘봉선화’도 표준어임. ‘뺨’의 비속어임. 두 조각으로 가르다. 뽐내다
~돈, ~말, ~발, ~푼 ~냥, ~되, ~섬, ~자
먹습니다, 갔습니다, 없습니다, 있습니다, 좋습니다 모음 뒤에는 ‘-ㅂ니다’임.
돼지 부르는 소리
작은 말은 ‘오도카니’임.
발~, 손~
‘짚북더기’도 비표준어임. 편(便). 이~, 그~, 저~ 다만, ‘아무-짝’은 ‘짝’임. ‘천정부지(天井不知)’는 ‘천정’임.
|
제 5 절 복수 표준어
제 18 항 다음 단어는 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도 허용한다.
ㄱ | ㄴ | 비고 |
네 쇠- 괴다 | 예 소- 고이다 |
-가죽, -고기, -기름, -머리, -뼈 물이~. 밑을~. |
꾀다 쐬다 죄다 쬐다 | 꼬이다 쏘이다 조이다 쪼이다 | 어린애를~. 벌레가~. 바람을~. 나사를~. 볕을~. |
제 19 항 어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ㄱ, ㄴ을 모두 표준어로 삼음.)
ㄱ | ㄴ | 비고 |
거슴츠레-하다 고까 고린-내 교기(驕氣) 구린-내 꺼림-하다 나부랭이 | 게슴츠레-하다 꼬까 코린-내 갸기 쿠린-내 께름-하다 너부렁이 |
~신, ~옷
교만한 태도
|
제 3 장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 1 절 고어
제 20 항 사어(死語)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난봉 낭떠러지 설거지-하다 애달프다 오동-나무 자두 | 봉 낭 설겆다 애닯다 머귀-나무 오얏 |
|
제 2 절 한자어
제 21 항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용도를 잃게 된 것은, 고유어 계열의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가루-약 구들-장 길품-삯 까막-눈 꼭지-미역 나뭇-갓 늙-다리 두껍-닫이 떡-암죽 | 말-약 방-돌 보행-삯 맹-눈 총각-미역 시장-갓 노닥다리 두껍-창 병-암죽 |
|
마른-갈이 마른-빨래 메-찰떡 박달-나무 밥-소라 사래-논 사래-밭 삯-말 성냥 솟을-무늬 외-지다 움-파 잎-담배 잔-돈 조-당수 죽데기 지겟-다리 짐-꾼 푼-돈 흰-말 흰-죽 | 건-갈이 건-빨래 반-찰떡 배달-나무 식-소라 사래-답 사래-전 삯-마 화곽 솟을-문(-紋) 벽-지다 동-파 잎-초 잔-전 조-당죽 피-죽 목-발 부지-군(負持-) 분-전/푼-전 백-말/부루-말 백-죽 |
큰 놋그릇 묘지기나 마름이 부쳐 먹는 땅
‘죽더기’도 비표준어임. 지게 동발의 양쪽다리
‘백마’는 표준어임.
|
제 22 항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아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개다리-소반 겸-상 고봉-밥 단-벌 마방-집 민망-스럽다/면구-스럽다 방-고래 부항-단지 산-누에 산-줄기 수-삼 심-돋우개 양-파 어질-병 윤-달 장력-세다 제-석 총각-무 칫-솔 포수 | 개다리-밥상 맞-상 높은-밥 홑-벌 마바리-집 민주-스럽다 구들-고래 뜸-단지 멧-누에 멧-줄기/멧-발 무-삼 불-돋우개 둥근-파 어질-머리 군-달 장성-세다 젯-돗 알-무/알타리-무 잇-솔 총-댕이 |
馬房~
|
제 3 절 방언
제 23 항 방언이던 단어가 표준어보다 더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 이 경우, 원래의 표준어는 그대로 표준어로 남겨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도 표준어로 남겨 둠.)
ㄱ | ㄴ | 비고 |
멍게 물-방개 애-순 | 우렁쉥이 선두리 어린-순 |
|
제 24 항 방언이던 단어가 널리 쓰이게 됨에 따라 표준어이던 단어가 안쓰이게 된 것은, 방언이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귀밑-머리 까-뭉개다 막상 빈대-떡 생인-손 역-겹다 코-주부 | 귓-머리 까-무느다 마기 빈자-떡 생안-손 역-스럽다 코-보 |
준말은 ‘생-손’임. |
제 4 절 단수 표준어
제 25 항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 ㄴ | 비고 |
-게끔 겸시-겸사 고구마 고치다 골목-쟁이 광주리 괴통 국-물 군-표 길-잡이 까다롭다
까치-발 꼬창-모 나룻-배 납-도리 농-지거리 다사-스럽다 | -게시리 겸지-겸지/겸두-겸두 참-감자 낫우다 골목-자기 광우리 호구 멀-국/말-국 군용-어음 길-앞잡이 까닭-스럽다/ 까탈-스럽다 까치-다리 말뚝-모 나루 민-도리 기롱-지거리 다사-하다 |
병을~.
자루를 박는 부분
‘길라잡이’도 표준어임.
신반 따위를 받치는 물건 꼬창이로 구멍을 뚫으면서 심는 모 ‘나루[津]’는 표준어임.
다른 의미의 ‘기롱지거리’는 표준어임. 간섭을 잘 하다. |
다오 담배-꽁초
담배-설대 대장-일 뒤져-내다 뒤통수-치다 등-나무 등-때기 등잔-결이 떡-보 똑딱-단추 매-만지다 먼-발치 며느리-발톱 명주-붙이 목-메다 밀짚-모자 바가지 바람-꼭지
반-나절 반두 버젓-이 본-받다 부각 부끄러워-하다 부스러기 부지깽이 부항-단지
붉으락-푸르락 비켜-덩이
빙충-이 빠-뜨리다 뻣뻣-하다 뽐-내다 사로-잠그다
살-풀이 상투-쟁이 새앙-손이 샛-별 선-머슴 섭섭-하다 | 다구 담배-꼬투리/ 담배-꽁치/ 담배-꽁추 대-설대 성냥-일 뒤어-내다 뒤꼭지-치다 등-칡 등-떠리 등경-걸이 떡-충이 딸꼭-단추 우미다 먼-발치기 뒷-발톱 주-사니 목-맺히다 보릿짚-모자 열-바가지/열-박 바람-고다리
나절-가웃 독대 뉘연-히 법-받다 다시마-자반 부끄리다 부스러기 부지팽이 부항-항아리
푸르락-붉으락 옆-사리미
방충-맞이 삐치-다 왜긋다 느물다 사로-채우다
살-막이 상투-꼬부랑이 생강-손이 새벽-별 풋-머슴 애운-하다 | 이리~.
‘등’의 낮은말.
튜브의 바람을 넣는 구멍에 붙은, 쇠로 만든 꼭지
그물의 한 가지
부스럼에서 피고름을 빨아내기 위하여 부항을 붙이는 데 쓰는 자그마한 단지
김맬 때에 흙덩이를 옆으로 빼내는 일, 또는 그 흙덩이 작은말은 ‘뱅충이’ ‘빠트리다’도 표준어임.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 정도만 걸어 놓다.
상투 튼 이를 놀리는 말
|
속-말 손목-시계
손-수레 쇠-고랑 수도-꼭지 숙성-하다 순대 술-고래
식은-땀 신기-롭다 쌍동-밤 쏜살-같이 아주 안-걸이 안다미-씌우다 안쓰럽다 안절부절-못하다 앉은뱅이-저울 알-사탕 암-내 앞-지르다 애-벌레 얕은-꾀 언뜻 언제나 얼룩-말 -에는 열심-히 입-담 자배기 전봇-대 주책-없다 쥐락-펴락 -지만 짓고-땡
짧은-작 찹-쌀 청대-콩 칡-범 | 속-소리 팔목-시계/ 팔뚝-시계 손-구루마 고랑-쇠 수도-고동 숙-지다 골집 술-꾸러기/ 술-부대/술보 /술-푸대 찬-땀 신기-스럽다 쪽-밤 쏜살-로 영판 안-낚시 안다미-시키다 안-슬프다 안절부절-하다 앉은-저울 구슬-사탕 곁땀-내 따라-먹다 어린-벌레 물탄-꾀 펀뜻 노다지 워리-말 -엘랑 열심-으로 말-담 머벅지 전선-대 주책-이다 펴락-쥐락 -지만서도 지어-땡/ 짓고-땡이 짜른-작 이-찹쌀 푸른-콩 갈-범 | 국악 용어 ‘속소리’는 표준어임.
‘구루마’는 일본어임.
‘신기-하다’도 표준어임.
씨름 용어 제가 담당할 책임을 남에게 넘기다.
‘주착→주책’은 제11항 참조
←-지마는 |
제 5 절 복수 표준어
제 26 항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
복수 표준어 | 비고 |
가는-허리/잔-허리 가락-엿/가래-엿 가뭄/가물 가엾다/가엽다 감감-무소식/감감-소식 개수-통/설거지-통 개숫-물/설거지-물 갱-엿/검은-엿 -거리다/-대다 거위-배/횟-배 것/해 게을러-빠지다/게을러-터지다 고깃-간/푸줏-간 곰곰/곰곰-이 관계-없다/상관-없다 교정-보다/준-보다 구들-재/구재 귀퉁-머리/귀퉁-배기 극성-떨다/극성-부리다 기세-부리다/기세-피우다 기승-떨다/기승-부리다 깃-저고리/배내-옷/배냇-저고리 꼬까/때때/고까 꼬리-별/살-별 꽃-도미/붉-돔 나귀/당-나귀 날-걸/세-뿔 내리-글씨/세로-글씨 넝쿨/덩굴 녘/쪽 눈-대중/눈-어림/ 눈-짐작 느리-광이/느림-보/늘-보 늦-모/마냥-모 다기-지다/다기-차다 다달-이/매-달 -다마다/-고말고 다박-나룻/다박-수염 닭의-장/닭-장 댓-돌/툇-돌 덧-창/겉-창 독장-치다/독판-치다 |
가엾어/가여워, 가엾은/가여운
‘설겆다’는 ‘설거지-하다’로
가물-, 출렁-
내~, 네~, 뉘~
‘고깃-관, 푸줏-관, 다림-방’은 비표준어임.
‘귀퉁이’의 비어임.
~신, ~옷
윷판의 쨀밭 다음의 셋째 밭
‘덩쿨’은 비표준어임 동~, 서~
←만이앙-모
|
동자-기둥/쪼구미 돼지-감자/뚱딴지 되우/된통/되게 두동-무니/두동-사니 뒷-갈망/뒷-감당 뒷-말/뒷-소리 들락-거리다/들랑-거리다 들락-날락/들랑-날랑 딴-전/딴-청 땅-콩/호-콩 땔-감/땔-거리 -뜨리다/-트리다 뜬-것/뜬-귀신 마룻-줄/용총-줄 마-파람/앞-바람 만장-판/만장-중(滿場中) 만큼/만치 말-동무/말-벗 매-갈이/매-조미 매-통/목-매 먹-새/먹음-새 멀찌감치/멀찌가니/멀찍이 멱통/산-멱/산-멱통 면-치레/외면-치레 모-내다/모-심다 모쪼록/아무쪼록 목판-되/모-되 목화-씨/면화-씨 무심-결/무심-중 물-봉숭아/물-봉선화 물-부리/빨-부리 물-심부름/물-시중 물추리-나무/물추리-막대 물-타작/진-타작 민둥-산/벌검숭이-산 밑-층/아래-층 바깥-벽/밭-벽 바른/오른[右] 발-모가지/발-목쟁이 버들-강아지/버들-개지 벌레/버러지 변덕-스럽다/변덕-맞다 보-조개/볼-우물 보통-내기/여간-내기/예사-내기 볼-따구니/볼-퉁이/볼-때기 부침개-질/부침-질/지짐-질 불똥-앉다/등화-지다/등화-앉다 |
윷놀이에서, 두 동이 한데 어울려 가는 말
깨-, 떨어-, 쏟-
돛대에 매어놓은 줄. ‘이어줄’은 비표준어임.
‘먹음-먹이’는 비표준어임.
모-내기/모-심기
~손, ~쪽, ~편 ‘발목’의 비속어임.
‘벌거지, 벌러지’는 비표준어임
‘행-내기’는 비표준어임. ‘볼’의 비속어임. ‘부치개-질’은 비표준어임.
|
불-사르다/사르다 비발/비용(費用) 뾰두라지/뾰루지 살-쾡이/삵 삽살-개/삽사리 상두-꾼/상여-꾼 상-씨름/소-걸이 생/새앙/생강 생-뿔/새앙-뿔/생강-뿔 생-철/양-철 서럽다/섧다 서방-질/화냥-질 성글다/성기다 -(으)세요/-(으)셔요 송이/송이-버섯 수수-깡/수숫-대 술-안주/안주 -스레하다/-스름하다 시늉-말/흉내-말 시새/세사(細沙) 신/신발 신주-보/독보(櫝褓) 심술-꾸러기/심술-쟁이 씁쓰레-하다/씁쓰름-하다 아귀-세다/아귀-차다 아래-위/위-아래 아무튼/어떻든/어쨌든/하여튼/여하튼 앉음-새/앉음-앉음 알은-척/알은-체 애-갈이/애벌-갈이 애꾸눈-이/외눈-박이 양념-감/양념-거리 어금버금-하다/어금지금-하다 어기여차/어여차 어림-잡다/어림-치다 어이-없다/어처구니-없다 어저께/어제 언덕-바지/언덕-배기 얼렁-뚱땅/엄벙-뗑 여왕-벌/장수-벌 여쭈다/여쭙다 여태/입때 여태-껏/이제-껏/입때-껏 역성-들다/역성-하다 연-달다/잇-달다 엿-가락/엿-가래 엿-기름/엿-길금 |
삵-피
‘상도-꾼, 향도-꾼’은 비표준어임
‘쇠뿔’의 형용 1. ‘서양-철’은 비표준어임. 2. ‘生鐵’은 ‘무쇠’임. ‘설다’는 비표준어임.
거무-, 발그-
‘외대-박이, 외눈-퉁이’는 비표준어임.
‘여직’은 비표준어임. ‘여직-껏’은 비표준어임. ‘편역-들다’는 비표준어임.
|
엿-반대기/엿-자박 오사리-잡놈/오색-잡놈 옥수수/강냉이 왕골-기직/왕골-자리 외겹-실/외올-실/홑-실 외손-잡이/한손-잡이 욕심-꾸러기/욕심-쟁이 우레/천둥 우지/울-보 을러-대다/을러-메다 의심-스럽다/의심-쩍다 -이에요/-이어요 이틀-거리/당-고금 일일-이/하나-하나 일찌감치/일찌거니 입찬-말/입찬-소리 자리-옷/잠-옷 자물-쇠/자물-통 장가-가다/장가-들다 재롱-떨다/재롱-부리다 제-가끔/제-각기 좀-처럼/좀-체 줄-꾼/줄-잡이 중신/중매 짚-단/짚-뭇 쪽/편 차차/차츰 책-씻이/책-거리 척/체 천연덕-스럽다/천연-스럽다 철-따구니/철-딱서니/철-딱지 추어-올리다/추어-주다 축-가다/축-나다 침-놓다/침-주다 통-꼭지/통-젖 파자-쟁이/해자-쟁이 편지-투/편지-틀 한턱-내다/한턱-하다 해웃-값/해웃-돈 혼자-되다/홀로-되다 흠-가다/흠-나다/흠-지다 |
‘오합-잡놈’은 비표준어임. ~떡, ~묵, ~밥, ~튀김
‘홑겹-실, 올-실’은 비표준어임.
우렛-소리/천둥-소리
학질의 일종임.
‘서방-가다’는 비표준어임.
‘좀-체로, 좀-해선, 좀-해’는 비표준어임.
오른~, 왼~
모르는~, 잘난~
‘철-때기’는 비표준어임. ‘추켜-올리다’는 비표준어임.
통에 붙은 손잡이 점치는 이
‘해우-차’는 비표준어임.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