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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꾼 이유, 바뀐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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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DJ 작성일18-05-04 17:46 조회9,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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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D.Jin     날짜 : 15-10-05 14:29     조회 : 1617    

 

 


근대에 들어선 19세기 말에는 서당 대신 근대적 초등 교육기관으로 소학교(小學校)가 들어섰으며, 이것은 한일 병합 조약 이후인 1911년에 보통학교(普通學校)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편 1905년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인 아동이 다니던 초등교육 기관의 명칭을 심상소학교로 불러 왔으나, 1938년 제3차 조선교육령 제정에 따라 모든 초등교육 기관의 명칭이 심상소학교(尋常小學校)로 통합되었고, 1941년에는 국민학교(國民學校)로 명칭이 바뀌었다.

국민학교는 우리나라 초등교육기관의 명칭으로 1941년부터 1995년까지 사용되었다. 명칭 자체가 독일의 전체주의 교육을 상징했던 '폴크스 슐레'(Volksschule)에서 기원했고 일제 잔재란 이유로 1996년 3월 1일 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제로 점령하고 있을 때 소학교라는 이름에서 황국신민(일제 강점기에, 천황이 다스리는 나라의 신하 된 백성) 의 정신을 불어넣어주기 위하여 국민학교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사용했는데 일본으로부터 독립이 된 후에도 그 이름을 계속 사용하여 오다가 우리나라가 광복 50주년을 맞은 1995년 8월 일본 식민지 시대의 그 제도를 없애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민족정신을 바르게 하기 위하여 국민학교라는 이름을 변경하기로 하고, 1995년 12월에 교육법을 개정하여 1996년 3월 1일부로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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