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D.Jin     날짜 : 17-01-18 11:13     조회 : 1006   

누진제란?

전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높은 단가를 적용하는 제도이며 국내에서는 일반 주택용에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전기 요금 누진제가 개편되었다고 합니다.

(요금 인하가 아니고 누진제 개편입니다 : 누진제 부담이 적었던 적게 쓰는 집은 당연히 별 차이가 없습니다 )



2017년 1월 1일 개정/ 시행 (2016년 12월 1일부터 소급적용)


3단계 3배 (기존 6단계 11.7배)

(참고, 미국 : 2단계 1.09배, 일본 3단계 1.5배, 대만 6단계 2.5~ 3.2배)


** 3단계 3배라고 하지만 슈퍼유저? 천키로 이상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4단계 7.6배로 봐야 옳다

** (미국의 경우 천키로부터 적용되어 2단계 1.1배다)



















누진제로 인해서 요금이 과하게 부과되던 제도가 개편되어 전보다 부담을 좀 덜게되긴 했습니다.
그래도 외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비싸긴 합니다.


미국의 경우 누진제가 있긴하지만 천키로까지 9센트(약 100원), 천키로부터 10센트(약 100원) - 이정도 입니다.

한달에 천키로를 사용한다면

  미국요금은 10만원정도
  한국 개편전  54만원
  개편후 26만원
  한국 산업용은 계산이 복잡하고 다양하지만 대충 잡아 최소 6만원~최대 19만원 정도

(2020년 4월. 산업용 한달 7,000키로정도 쓰면 구십만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