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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화위지 (橘化爲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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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DJ 작성일18-11-19 16:36 조회1,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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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고사성어

 

귤화위지 (橘化爲枳)

 

橘 귤 귤
化 될 화
爲 할 위
枳 탱자 지

 

 

귤이 회하를 넘으면 탱자가 된다.

 

 

회수= 회강 = 회하강

 

(회하강은 황하강과 장강 사이)

 

회수(회하강)를 경계로 회북과 회남으로 나뉜다

 

회남의 귤나무를 회북으로 옮겨 심으면 기후가 맞지 않아 못먹는 귤(탱자)이 열린다는 뜻

 

 

 

참고로 화북과 화남은 황화강을 경계로 나눈다

 

참고2. 양쯔강은 장강의 양주부근을 칭하는데 양자강이라고도 한다. 같은 강이다. (장강 = 양쯔강 = 양자강)

 

 

 

 (출처. 나)

 

 

 

 

+ 추가

 

 

안자춘추()》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어느 해, 초()나라의 영왕()이 그를 초청하였다. 초()나라 영왕은 인사말을 끝내기가 바쁘게 이렇게 입을 열었다. "제나라에는 사람이 없소? 하필 경()과 같은 사람을 사신으로 보낸 이유가 뭐요?" 안영의 키가 작은 것을 비웃는 말이었다. 초나라 왕은 당시 제나라를 우습게 보았기 때문에 이런 심한 농담을 함부로 해댔다. 안영은 서슴지 않고 태연히 대답하였다. "그 까닭은 이러하옵니다. 우리 나라에선 사신을 보낼 때 상대방 나라에 맞게 사람을 골라서 보내는 관례가 있습니다. 즉, 작은 나라에는 작은 사람을 보내고 큰 나라에는 큰 사람을 보내는데, 신()은 그 중에서도 가장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초나라로 오게 된 것이옵니다."

안영의 능수능란()한 말솜씨에 기세가 꺾인 영왕은 은근히 부아가 끓어올랐는데, 마침 그 앞으로 포리()가 제나라 사람인 죄인을 끌고 가자 영왕은 안영에게 들으라고 큰소리로 죄인의 죄명을 밝힌 다음, "제나라 사람은 도둑질을 잘하는군." 안영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제가 듣기로는 귤이 회남()에서 나면 귤이 되지만, 회북()에서 나면 탱자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영문지 귤생회남즉위귤 생우회북위지)].

[네이버 지식백과] 귤화위지 [橘化爲枳]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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